인플레이션과 美노동시장 예측

in kr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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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유로 향후 Global 인플레이션의 예측에 어려움이 수반된다. 한편 美노동시장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수급개선이 전망된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가 오미크론 확산에도 공급차질의 완화신호를 발신한다.

  • Global 인플레이션의 예측

지난 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美연준(FED)은 Tapering을 서둘렀으며 금년 3번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示唆)한다.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은 금리인상을 단행한다. 하지만 확고해 보이는 향후 인플레이션 역학에 변동성을 부여할 다수 이유가 존재한다. 세계경제에서 비중이 큰 美中경제의 비(非)동조화 현상과 코로나19는 예상치 못한 수급불균형의 원인이 되어 인플레 둔화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수요급증에 따른 소매 및 제조업체의 재고(在庫)증가

는 공급망의 혼란과 선(先)구매효과를 완화시키면서 디플레이션을 유도할 소지가 존재한다. 인플레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책들과 다수 국가의 디지털화폐 사용의 확대 등을 고려 시 기존 인플레이션 예측모델의 정확성에 의구심이 존재한다. 아울러 5G 및 사물인터넷은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참고로 2021년 12월 美건설지출(전월대비)은 0.4%이며 이는 직전 11월(0.4%)과 부합하고 예상(0.6%)보다 낮은 수준이다.

  • 긍정적인 美노동시장 전망

최근 보다 나은 근무환경과 급여인상 등을 위해 美노동자들의 퇴사가 급격히 증가한다. 2021년 9월과 10월의 퇴사자는 각각 440만, 420만 명이다. 이런 여파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다수의 美기업들이 신규채용에 적극적이다.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특별 실업급여의 점진적인 중단도 구직(求職)활동을 촉진한다. 최근 영업중단 등과 같은 강력한 방역대책에 대한 선호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 또한 점진적으로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의 주간 고용지표가 오미크론 불구하고 양호한 노동수요 지속 가능성을 시사(示唆)한다. 美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4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19.8만 건으로 전주(20.6만 건) 및 예상치(20.8만 건)를 모두 하회한다. 특히 4주 평균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19.9만 건을 나타내 5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다. 이는 Pandemic의 장기화, 고물가 지속, 공급의 차질 등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견조(堅調)한 노동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PNC Financial은 오미크론 영향으로 고용이 잠시 둔화될 수는 있으나 이

후에 다시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Oxford Economics은 지금까지 오미크론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다. 특히 직원들이 오미크론 변이로 건강측면에서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지 않아 기업도 정상적인 사업 관련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Pantheon Macroeconomics는 2022년에 월간 평균 45만 건의 신규고용과 연말 실업률 3.5%를 예상한다. 한편 일부에선 팬데믹 영향으로 노동력 감소가 발생하고 있기에 향후 인력부족과 임금상승 압력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공급차질 현상의 완화신호

미국의 2021년 12월 마킷(Markit) 제조업 PMI(확정치)는 57.7로 전월(58.3) 대비 소폭 하락한다. 같은 달 유로 존의 마킷 제조업 PMI(확정치)도 58로 전월(58.4) 대비 하락하며 10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한다. 다만 양 지수 모두 경기확장 여부의 기준인 50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세부항목에서 공급차질 완화징후가 발생하고 미국의 운송지연 문제가 크게 개선된다. 또한 투입비용 증가율은 6개월래 최저를 기록하고 재고도 증가한다. 유로 존에서는 운송정체가 2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으며 투입비용 증가율도 2021년 4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IHS 마킷은 생산차질을 초래한 공급망의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아직 인플레이션이 압력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향후 완화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 모습임을 표명한다. IHS Markit은 물품부족(shortage)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나 비용증가 압력이 완화된다는 조짐(兆朕)이 존재한다고 평가한다. 한편 세계 전자제품 공급網(망)에서 핵심반도체 생산국가인 대만(臺灣)도 공급차질 문제가 완화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 미국의 S&P500 지수 전망

기업이익의 증가세가 2년 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한 시티그룹이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가를 상향 조정(4900→5100)한다. 다만 증시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으나 美연준이 예상보다 강력한 통화긴축에 나서면 기업가치 대비한 주가수준(Valuation)에 하방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美애플(Apple) 시가총액

美애플(Apple)이 전 세계 기업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3,600조원) 달성한다. 애플 주가는 2021년에만 30% 이상 상승한 상황이며 이는 Pandemic 이후 아이 폰, 아이패드 등과 같은 모바일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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