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은 페이팔로.

in kr •  5 months ago 

드디어 내 신발이 왔다. 좀 오래 걸렸지만 미아가 되지않고 제집을 찾아 왔으니 다행이다.
대부분의 해외 거래시 카드 결제가 보통이지만, 이 신발 결제 만큼은 페이팔을 이용한다. 지금이야 별 거리낌 없이 편의점에서 생수 하나 사고도 휴대폰을 건네 단말기에 대는 것으로 결제를 하지만, 2014년 꽃보다 청춘 시즌1에서 지갑을 뺏긴 유연석이 피디 눈을 피해 페이팔로 숙박요금 결제 하는 것을 신문물 보듯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즈음 어찌 이메일로 결제를 하겠다는 것인지 반신반의 하며 결제창을 여러번 확인하면서 나도 페이팔 이란걸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새롭게 느껴진다.
단지 7-8년의 시간이다. 10년도 되지않는 시간 동안 나도 모르게 결제 방식의 변화를 체험해 왔던 것인데, 서툴었다가 익숙해지는 과정이 불편하다는 것에만 집중했을뿐 속도와 나아가는 방향은 생각지 못한 것이다. 이제라도 알아챘으니 그나마 다행인건가? 알아채기는 했는데, 영 못알아들을 단어들 투성이라 머리가 아파온다는 또 다른 걸림돌은 어찌할 것인가? 산 넘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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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외배송 늦던 운동화가 왔군요^^ 기다린만큼 기대하셨겠어요

네. 드디어 왔어요.
편한 저녁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