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동안 우울증 올 뻔 한걸 겨우
버티며 지냈다.
그 와중에 나의 친구 (큰애 조리원때부터 함께
한 인연. 하지만 지금은 그냥 우린 거의 솔메)가 완전 서프라이즈로 보내준 피자…
심지어 이 동네 맛집을 알아내어 보내준 그 정성 ㅠㅠ
양이 적다고 미안하다더니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남아서 냉동했다가 먹고 있다.
여기
이름 모더라 암튼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었네….❤️
고마운 나의 친구…..
영양가 있고 없고로 가릴만한 사이가 아닌
그저 존재로 고마운 친구..
이런 사이는 단순 알고 지낸 시간 따위로 정해지는
게 아닌거 같다.
연락을 자주 하고 미주알고주알 모든걸 얘기하고 안하고의 차이도 아닌듯 하고..
그냥 그 사람의 깊이와 됨됨이(?까지 나오넼ㅋㅋㅋ암튼) 진실된 마음 (이지랄)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결론은 너의 애정 나의 애정
우리의 인연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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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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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것은 친구뿐입니다^^ 친구가 많은 도움이 되요 그와중에... 피자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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