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학부모 참관수업에 다녀왔어요.

in hive-199903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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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식도 그냥 넘어가고, 그동안 학교나 유치원에 갈 일이 없었는데 확실히 위드코로나시대가 되니 예전의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이후 처음으르 학부모 참관수업어 다녀 왔습니다. 한 가정당 학부모 한명만 허용되어 제가 다녀왔는데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랑 달라도 너무 다른 교육방법에 깜작 놀라고 왔어요.

첫번째 시간은 '창체 시간'. 이런 과목이 있었나 신기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창의적 체험활동의 줄임말이네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담당선생님께서는 다양한 교보재를 준비해 오셨고, 빔 프로젝트로 동영상도 보여주고, 동화책도 읽어주시고, 학생들의 창작물도 보여주셨어요. 확실히 교육 장비는 우리 때랑 비교가 안 되더군요. 물론 교육방법도 무조건적 주입식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선진국 교육 시스템을 갖추어 가는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발표하지 않는 아들이 아쉬웠지만 엄마 욕심 그만 내자 싶었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거든요.

아프지 않고 육체적이든,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들 모습이 더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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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 수업 가서 내 아이가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면서도 괜시리 눈가가 촉촉해지는 것 같아요^^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발표하지 않는

저도 국민학교 출신인데 저희는 그거 짜고 발표시키고 했는데요 ㅋㅋ

참관... 저는 한번도 못해봐서리... ㅠㅠ
참 좋으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럽부럽^^

건강히자라는 것만해도 충분한데ㅎㅎ맘 내려놓기가 쉽지않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