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hive-160196 •  2 months ago 

image.png

빗속에서
꽃 한 송이 울고 있다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
혼자 있을 때
빗방울보다 더 많은
이름들이 떠오른다

빗소리는
애써 부르는 이름을 지우고
바람도
장난삼아 옆구리를
툭 툭 건드리고 지나갔다

같이 있고 싶다
한 가지에서
올망졸망 피고 싶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

Puisi yang bagus
Saya su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