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술자리로 나에게 남은 것들

어제 또 결국,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같이 웃고 울고 얘기하고 공감하며
술을 마시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 있었다.

참 다행히도 주위에
언제든 함께 술 한잔을 할 수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는,
좋은 친구들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그렇게
어제의 술자리로 나에게 남은 것은,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과

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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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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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삭제되는
마법을 경험하였습ㄴ.... ㅠㅠ ㅎㅎㅎ

지금까지 잤는데,
자도자도 계속 잠이 옴 'ㅡ' 크크크킄

내일도 술약속이 있으니
오늘은 일찍 푹 자 둬야겠당ㅎㅎ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나의 간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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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