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노래방

in hive-101145 •  2 years ago 

며칠전 심한 감기에 걸려 빌빌대다 살아났습니다.동네 여사친이 혹시 "댕기열" 일수도 있다고 병원에 가자했는데 다행이 댕기열은 아니였네요.아플때는 벌떡 일어날수만 있으면 술담배 다끊고 여느 위인들처럼 바름생활 사나이로 살아야지 했는데 막상 살아나니 또 한잔 생각이 바로 나네요

역시 나에 절재력은 ㅇ점 인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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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술집에서 자주 마주치는 동전노래방 여사장님 대화나눈 적은 없지만 만나면 눈 인사정도 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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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라오케가 아니면 목청 터트리며 노래 부를 곳이 거의없는 베트남 우리 동네에는 단돈 500원이면 술마시는 그 자리에서 유체일탈 노래를 부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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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대 중반을 갓 넘결을것 같은 동전노래방 여사장님 비가오나 태풍이 부나 오디오 오토바이 등뒤에 실고 블루투스 유튜브로 우리같은 주정꾼들에게 노래방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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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현지친구 들과 술먹다 DJ Doc 에 런투유를 한번 부른적이 있는데 그 때이후로는 쪽팔려서 못부르것네요.

여하튼 베트남 여성들 생활력과 부지런함 그리고 책임감은 정말 기대고 싶을정도로 강한것 같습니다. 아직 감기가 다 않났기는 했나봅니다. . 자꾸 어디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어하는거 보니...ㅎㅎ
어느나라 여성이든 남자 못지안게 어떤일이든 자기일에 열정적이고 부지런한 여성이 오늘 유독 더 멋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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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fre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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